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가 1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한광희 지사장과 전주전력관리처장, 전력설비 주요간부 및 실무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변전-배전간 설비계획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지역 전력수요 현황과 양 기관의 주요 현황을 청취한 데 이어 실무자간 회의에서 변전소간 부하절체 계획 및 배전선로 증설, 과학단지·산업단지·택지개발 계획 및 신규고객 예상부하와 관련한 공급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매 반기마다 개최되는 협의회는 지사와 전력관리처간 전력설비의 장·단기 투자계획 정보를 상호 교환, 안정적인 전력공급 설비를 구축하고 중·장기 투자계획 효율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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