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부안면 상암리에서 흥덕면 후포리 사이 6.1㎞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자가 확정됨에 따라 연내 토지 매입에 착수, 2009년에 이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19일 “조달청에 발주 의뢰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사업자가 선정되었다”며 “이달말부터 공사 구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 확포장 관련 총사업비는 71억여원.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높아지고, 해안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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