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헌신한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가 확정됐다.
군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억)는 19일 문화체육장에 심봉무씨(56·오수) 등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제 44회 임실군민의 날에 표창이 주어지며 수상자별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장=심봉무씨는 선친인 심병국씨의 유지를 이어 받아 오수의견에 대한 충의정신 계승과 의견문화제가 전국 행사로 자리하는데 기여했음.
△공익새마을장=안순자씨(61·성수면)는 생활개선회 회장과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봉사에 앞장섰음.
△애향장=김진흥씨(64·삼계)는 재경향우회장 재직시 출향민 화합에 일조했고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 활동으로 임실인의 긍지를 드높였음.
△효열장=김차남씨(75·임실읍)는 남편과 사별후 친정어머니의 병구완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와 13년 동안 극진히 봉양했음.
△효열장=강남순씨(62·덕치면)는 병든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어버이날이면 이웃 노인들에 잔치상을 차려주는 등 타의 모범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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