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약학대학은 20일, (주)한올제약과 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교내 약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재헌 약학대학장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비롯, 조영관 (주)한올제약 연구소장 등 양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실험시설의 공동 활용 △기술 정보 교류 △제품 분석, 성능시험 및 품질평가 △학생 현장실습·교육 △기술지도·경영진단 △사원 재교육 등에 합의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신제품 개발에 따른 연구성과와 인력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올제약은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신제품을 개발, 미국 등 전 세계 의료시장에 보급하고 있는 중견 제약회사다.
양재헌 약학대학장은 “기업의 생산시설과 기술·제품 개발능력을 대학의 우수한 인력·연구능력과 결합, 신제품 개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