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산물축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꽃무릇도 분위기 절정
제11회 고창수산물축제(위원장 박현규)가 28일 막이 올라 내달 1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을 주무대로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엔 선운산 일대를 뒤덮은 꽃무릇이 절정기를 맞고 단일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공음면 학원농장 메밀꽃도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위 예상 관광객은 20만명.
축제장은 테마별로 더욱 다양화된다. 수산물 먹을거리 코너와 수산물 판매장이 마련된 주행사장인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선 일정별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갯벌체험장별 주요 프로그램은 △하전=바지락 캐기, 갯벌 탐사 △만돌=전통어로 체험, 외죽도 원시섬 탐사, 바지락 캐기 △동호=갯벌 생태체험 학습, 염전 체험, 백합잡기,머드체험 등이다.
올 축제의 주제는 ‘풍어기원 놀이 한마당 및 바다사랑 춤사랑 무용경연대회’. 축제위는 이에 따라 30일과 내달 1일 선운산 특설무대에서 ‘전국 바다사랑 춤사랑 무용 경연대회’를 무대에 올린다. 30일 열리는 학생부 경연은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생활무용, 내달 1일 개최되는 일반부는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를 비롯 힙합 벨리댄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등 종목으로 나뉘어 춤꾼들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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