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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고창·무주 향고 추기 석전대제 봉행

◇…전통 유교의식인 고산향교 추기 석전대제가 25일 고산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 봉행 행사에는 고산향교 임종천 전교, 김황용 완주부군수, 서제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현관, 제관, 일반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했다. /완주

 

 

◇…고창·무장·흥덕향교는 25일 각각 석전제를 거행했다. 초헌관인 이강수 군수는 이날 폐백을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를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했다.

 

한편 석전제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중국과 조선의 선철과 선현 27위 위패를 모시고 문묘에 제사를 올리는 제례행사이다. /고창=김경모기자

 

 

◇…우리나라와 중국의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이 25일 무주군 홍성춘 부군수를 비롯한 유충렬 무주교육장, 유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향교에서 올려졌다. /무주=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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