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율 낮추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9월 현재 고창지역 20세 이상 성인 남자의 흡연율은 36.6%로, 2004년 47.0% 지난해 41.7%에 비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엔 흡연율을 30%까지 낮춘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를 위해 고창읍 지역에 주력하던 금연클리닉을 내달부터 면 지역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흡연의 폐해와 금연 요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보건사업 요원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요법, 약물 요법, 금연 행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식사 요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경희 교수, 경상의대 강윤식 교수, 전북의대 정상근 교수, 우석대 안옥희·김영희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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