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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장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상' 수상

순창군 장류산업특구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28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역특구박람회 개막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65개 특구지역 중 가장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전략을 통해 장류산업을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장류원료 공급, 대규모 고추ㆍ콩단지 조성, 장류연구소 설치 등으로 꾸준한 제품개발과 품질관리, 고추장 제조체험행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순창장류산업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지역의 성공가능성이 달려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며 “순창장류가 세계인의 입맛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순창전통고추장 제조업체인 ‘김용순 고추장’이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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