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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추석연휴 무주태권도공원 예정지 '인기'

귀성·관광인파 북적...진출입로·주차 불편

“이쪽은 경상도, 저쪽은 충청도, 그리고 여기는 전라도란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 119번지 일원의 태권도공원 전망대.

 

추석연휴를 맞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위치한 백운산자락의 태권도공원 예정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면서 수천명의 관광인파가 다녀갔다.

 

특히 6일과 7일 성묘를 마친 가족단위의 귀성·관광 인파가 한꺼번에 찾아들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다녀간 것은 태권도공원 선정·발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징검다리 연휴와 함께 4일이나 되는 추석휴무로 전국의 내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보여진다.

 

설천면 주민들은 “이처럼 많은 인파가 찾아주니 반갑다”며 “태권도 공원개발이 순차적으로 개발·추진돼 전 세계 관광인파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객 유경희씨(35·서울 방배동)는 “백운산에 위치한 태권도공원 전망대에 올라보니 너무 아릅답다 ”며 “멋진 풍광에 세계적인 태권도공원이 들어서게 되면 아이들과 이곳을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즐거워 했다.

 

하지만 일부 관광객은 “태권도공원 예정지는 비좁은 진출입로와 주차장, 전망대공사가 이용하는데 불편을 자아 내기도 했다”며 “세계인들이 찾는 태권도공원 답게 조금의 손색이 없도록 공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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