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서 열린 제11회 고창수산물축제의 경제 효과는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내방객 숫자는 주행사장 12만300명, 체험 행사장 9200명 등 모두 12만9500명으로 나타났다.
고창수산물축제위원회(위원장 박현규 군의원)는 “수산물축제장에서 거래된 액수는 6억원이고, 축제에 따른 간접 효과도 6억원 정도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축제위는 “특히 선운사 산사음악회에는 무려 6만9500명이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전·만돌·동호 갯벌 생태체험마을엔 모두 9200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박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체험축제와 문화축제에 포인트를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부 프로그램은 내방객이 넘쳐 진행에 차질을 빚기고 했지만, 고창지역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정 고창의 이미지를 심는데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