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수렵관리협 순창지회, 멧돼지 어려운 이웃 기증

대한수렵관리협회 순창지회(지회장 임예민)는 최근 농작물을 훼손시키는 등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해 이를 불우한 시설 등에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순창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계면 차치 마을에서 100㎏ 정도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 풍산면 오산 노인요양원에 기증한 것.

 

이에 앞선 지난 달 22일에도 복흥면 서마리 뒷산에서 잠자고 있던 무게 180㎏에 달하는 야생 멧돼지를 붙잡아 순창 옥천 요양원에 기증했다.

 

임 회장은 “최근 야생 멧돼지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며 “멧돼지를 발견한 주민들은 대한수렵관리협회 순창지회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락처=011-622-8585(임예민 회장)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