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노인의 날(매년 10월1일)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강광 시장과 박진상 시의회의장을 비롯 노인과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개발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대접받는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노인복지사업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단체등 노인복지 유공자 30명에 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회장 황만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건강체조, 사물놀이와 즉석장기자랑, 인기연예인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가 끝난후에는 읍면동별로 점심을 함께하고 방사선연구원, 동학혁명과 백정기의사 기념관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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