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추진중인 동향 학선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속에 250여명의 신청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농림부, 한국농촌공사 주관으로 지난 15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20개 시ㆍ군에서 22개 전원마을이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16일 군에 따르면 동향 학선지구 ‘숲속마을 새울터’는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와 세대별 경작지 300평 무상 제공과 청정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현장 입주 신청 46명, 입주 의사를 가지고 재상담을 원하는 사람 199명 등 총 245명의 신청을 받았다.
군은 동향면 학선리 산 50번지 일대 약 1만평에 총 31세대의 전원주택단지 기본계획수립을 마쳤으며 입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정밀 분석, 내년 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08년에는 입주가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숲속마을 새울터’에는 도시은퇴자와 귀농자 등 실제 진안에 거주할 수 있는 사람만 신청을 받아 실질적 인구 유입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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