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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정보통신 연찬 최우수상 - 순창군·김정자씨

최우수상 받는 순창군(왼쪽)과 김정자씨. (desk@jjan.kr)

순창군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2006 지방행정정보통신 연찬회’에서 기관부문(순창군) 및 개인부문(자치행정과 김정자,여,35)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임실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 정보영상산업과장, 시군 정보통신관계자, 학계, 초청인사 등 140여명이 참석, 각 시군에서 제출한 다양한 과제 중 서면심사에서 1차 선정된 6개 과제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구축’사업은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보조사업들의 중복신청 및 이중지원사례 등의 문제점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자료구축, 향후 보조사업 추진방향 및 정책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5년간의 각종 보조사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결과 지금까지 순창군에서 추진한 보조사업은 산업경제, 건설, 건축, 사회복지, 환경산림 등 4개분야 175개사업 2만2382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보조사업 업무의 전반적인 관리 및 지원은 물론 수요조사부터 대상자 확정, 보조금 지급, 사업비 정산까지의 사업추진내역, 실적 등을 전산화해 읍면별/수혜자별 보조사업에 대한 균형적인 사업량 배정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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