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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 지원 '협의체' 만든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18일 워크숍갖고 공론화

전북 여성들을 경제자원화 하기 위한 ‘전북여성 인적자원개발(HRD) 협의체’가 구성된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에 따르면 여성인적자원 개발과 이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으로, 오는 18일 워크숍을 갖고 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공론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인적자원 개발은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인데다 전북도도 인적자원화와 일자리창출을 주요 사업으로 채택하고 있는 만큼 이를위한 실질적인 기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영자센터장은 “여성 인적자원개발 협의체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이 궁극적인 목적이 된다”며 “도와 도의회, 여성인력개발센터, 도내 각종 전략산업기획단, 여성경제인협회, 상공회의소협의회 등 상당한 유관기관들이 여성인적자원 개발 필요성에 동의,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참여기관간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자원개발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분야별 인적자원화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단체의 여성인적자원정책 추진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구체적인 활동방향은 18일 워크숍 후 참여기관들의 논의로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18일 오전 10시30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릴 '전북여성 인적자원개발(HRD) 협의체 구성 워크숍’에서는 이강진 전북도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이 ‘여성인적자원 개발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김채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남계용 에드컴백 기술이사, 신귀수 전북전략산업기획단 책임연구원, 이선옥 진안군교육청과장, 조경욱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의 여성인력개발 현황을 진단하고 자원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앞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개원 1주년 기념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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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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