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읍시민의 장 문화장에 유일종씨(77세), 공익장에 이한수씨(77), 효열장에 김정녀씨(72), 애향장에 안영오씨(55)등 4명이 선발됐다.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이같이 선발했다. 새마을장과 산업장, 체육장, 명예시민의 장은 해당자가 없어 선발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일 2006 정읍사 부부사랑축제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문화장 유일종= 평생을 전통문화 선양및 계승에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온 지역문화의 산증인. 정읍향교 전교, 백정기의사 성역화사업추진위원회 수석부회장, 충열사 보존회장, 단군성전 보존회 상임부회장 및 유애사회장,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와 갑오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향토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했다.
△공익장 이한수=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특히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의식 개혁운동 및 민간사회 안전망 운동과 내고장 환경가꾸기 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효열장 김정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행상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4남1녀의 교육에 헌신해왔다. 특히 94년 남편이 중풍으로 전신이 마비된 이후 12년여동안 헌신적으로 봉양해오고 있다.
△애향장 안영오=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동안 재 성남정읍시민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헌신해왔다.
고향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금을 기탁했고 명절때마다 고향인 상동 상신마을 동신노휴제에 성금및 물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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