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토요 NIE교실’ 전주지역 수강생들이 28일 오전 전북일보사를 방문, 취재 및 신문 제작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신문사 견학에는 하반기 NIE(신문활용 교육) 교실에 참가한 초·중학생 5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가, 편집국과 전산부·윤전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올부터 시작된 전주지역 ‘토요 NIE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쉬는 토요일, 우석대 평생교육원 강의실(우석빌딩 14층)에서 실시됐으며 1학기에 이어 28일 신문사 견학 프로그램을 끝으로 제2기 강좌를 마쳤다. 신문협회 NIE 전문강사가 무료로 진행한 제1기 강좌는 5월∼7월까지 3개월간 6차례에 걸쳐 열렸고, 2학기에는 9∼10월 4차례 실시됐다.
이날 취재·편집시스템과 첨단 윤전시설을 직접 둘러본 학생들은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알게됐다. 앞으로 신문에 관심을 갖고 기사를 꼼꼼히 읽어볼 생각”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문활용 교육으로 풀이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신문의 다양한 컨텐츠를 교재 또는 부교재로 활용,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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