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무원으로 당연할 일을 했을 뿐인데 …”
김모영 진안군 산림축산과 산림경영담당(56)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산림청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숲에 미래의 희망이 있다”고 말하는 김 담당은 지난 1974년 농림직공무원으로 남원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전북도 사방사업소, 무주군 산림과, 진안군 마이산관리사업소를 거쳤다.
김 담당은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화, 산림토목분야에서 산림청장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지사상 2회, 군수상 3회 수상하는 등 공직 30여년을 산림행정에 온 힘을 쏟아왔다.
김 담당은 “우리가 심고, 가꾸며,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산림은 우리 국토를 살찌울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산불방지에 주민 모두가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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