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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 경영혁신 직원 한마당

전주우체국(국장 양병우)은 최근 15개 관할 관서를 포함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총괄우체국 가을 경영혁신 직원 한마당 행사를 적상산에서 열었다.

 

적상산 산행 후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 이날 행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해 몸과 마음을 단련,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약과 재충전의 장이 되었다.

 

이날 양병우 국장은 인사말에서 “관료적이고 딱딱한 조직보다 부드럽고 활기찬 조직의 생산성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펀(fun) 경영’이 21세기 국내 기업의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재미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직원들의 기도 살리고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도 이끌어내는데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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