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고객과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군정평가제 도입을 위해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급 실·과·원·소장과 청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용역을 의뢰,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추진된다.
이번 군정평가제 도입은 기존의 성과관리 평가제도로 실시한 목표관리제와 자체평가의 경우 고객만족도 부문이 빠져있기 때문에 새롭게 개정한 것.
따라서 용역을 맡은 지방자치연구소는 부서별 순회 워크숍을 통해 평가대상 전략목표와 지표를 확정하게 된다.
또 이를 바탕삼아 군민 400명과 서비스 이용자 300명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도와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평가대상 전략목표별로 최근 3년간의 실적자료를 검토, 평가한 후 고객과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부서별로 지수화해 인터넷 등에 공표키로 했다.
이종태 부군수는“임실군 실정에 맞는 표준모델 개발이 중요하다”며“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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