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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 명품화를 위한 한우축사 환경 및 사양관리 교육이 지난 6, 7일 장수군 평생학습센터와 관내 한우농가 축사에서 열렸다.

축사시설 환경개선으로 각종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개선으로 세계 제일의 명품한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유재일 축산시설 환경컨설팅 박사가 강사로 나서 고급육 생산에 있어 환경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박사는 또 김환문씨(장수읍 노곡리) 등 10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축사관리 및 환경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점 등을 제시하는 등 현장교육을 실시, 농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장수한우신활력사업단은 유전자뱅크를 구축,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우를 생산하고 구충제 보급 및 방역활동을 강화,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게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