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법으로 율무를 재배해 15농가가 1억원에 가까운 고소득을 창출, 마을에 활력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안읍 가막마을 율무작목반(작목반장 김춘우)이 그 주인공들로 올해 율무재배 총면적 14㏊중에서 12㏊는 친환경인증을 취득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1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
김 작목반장은 “우리 작목반은 ‘친환경재배가 곧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단한번의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고 재배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생산된 25t 전량을 수매한 업체에서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주문을 해왔다”며 재배면적 확대에 나설 뜻을 비쳤다.
이에 이항로 진안읍장은 “가막마을은 친환경재배시범단지로 율무작목 이외에도 오리농법, 고추부직포 재배 등 친환경재배에 앞장서고 있다”며 “농가 스스로 친환경재배와 영농 규모화의 중요성을 서로 인식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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