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면장 신운철)이 체납세 없는 면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계북면은 지난 9월 26일 기준 총 부과액 3억300만원 전액을 징수, 체납세 없는 면으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4일 전북도청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한편 장수군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징수활동을 펼쳐 과년도 이월체납액 4억6200만원을 포함한 총 부과액 63억5700만원 중 59억500만원을 징수, 징수율 92.9%을 보이며 도내 14개 시·군 중 징수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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