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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검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개발을 위한 소요 사업비를 마련 하기 위해 체비지 총 41필지 53,831.3㎡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시에따르면 계획적인 개발에 의한 도시의 건전한 골격형성과 기반시설 완비로 검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체비지를 매각, 소요 사업비를 마련할 방침이다는 것.

매각대상 체비지는 총 41필지 53,831.3㎡로써 공동주택용지 1필지 40,523.0㎡, 단독주택용지(1) 21필지 6,153.9㎡, 단독주택용지(2) 19필지 7,154.4㎡ 등이다.

입찰 등록신청은 7일과 8일 양이틀이며, 입찰은 12일 시청에서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실시 된다.

예정가격은 41필지 총 117억2737만3000원으로, 공동주택용지는 ㎡당 20만5000원· 83억721만5000원, 단독주택용지(1)는 평균 ㎡당 44만3684원·8억2677만3000원, 단독주택용지(2)는 평균 ㎡당 118만7734원·25억9338만6000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체비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매각하여 소요 사업비를 확보한 후 검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