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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6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강성귀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 모금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와 결핵협회가 합심해 결핵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독도사랑 ‘I ♥ Dokdo’를 주제로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으며, 판매가격은 10매짜리 1시트 3000원(1장당 300원)이다. 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예방과 치료사업, 결핵백신(BCG)생산·무료공급, 취약계층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 및 북한결핵퇴치사업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