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송축교회 김응식 목사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전주보호관찰소는 18일 범죄예방위원인 전주 송축교회 김응식 목사(47)의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보호관찰소측은 이날 “장학금 수혜자인 신모군(16)은 누나와 생활하면서 독학으로 고입 연합고사에 응시, 내년 전주지역 인문계 고교에 입학할 예정”이라며 “학비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름을 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탁 지도해 온 김목사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재범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줌-수정본>'스포츠 강군, 무주를 꿈꾼다'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오피니언[사설]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

오피니언새만금 오픈카지노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