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기간동안 모범을 보인 신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57)에게 모범상이, 조남기씨에게 개근상, 김춘희·정광순·유끼꼬씨에게 봉사상이 주어졌다.
여성지도력 향상 및 능력개발을 위해 마련된 ‘진안군 여성아카데미’는 전주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주 2회 군민자치센터에서 차별화된 전문분야의 특강을 비롯한 비즈공예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이재은씨(정천면)는 “교통사정 등 교육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군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줘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수강기간이 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여성의 능력향상을 위해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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