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장수 청소년 교육·문화공간 문열어

장수지역의 13∼18세 청소년의 종합지원센터가 될 1318 해피존(청소년행복지대)이 지난 20일 문을 열고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태어났다.

 

1318해피존은 장수군이 공간을 확보하고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SK그룹이 공동으로 공간리모델링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청소년전용 지역아동센터 모델사업으로 장수군청 별관에 마련됐다.

 

특히 1318해피존은 교육·문화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정보, 문화, 지역사회네트워크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하고 건전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된다.

 

장재영 군수는 “우리사회의 양극화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운 장벽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1318 해피존사업은 우리청소년들이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318 해피존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해 △학습지원 △정보지원 △문화지원 △안전 및 급식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지원 △지역특화프로그램제공 △우수청소년의 진학 및 취업지원과 상담치료, 심리치료 등을 하는 스키즈 프로그램 등 7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지역일반"최고의 관광 마을"...무주군, 일본관광객 대상 K 로컬투어 진행

순창순창군 귀농귀촌인 250여명 한자리... ‘어울림 한마당’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