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시군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새해 시군정 추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이같은 시정방침을 밝히고 “해상경계 기준으로 71%를 차지하고 있는 군산시가 새만금사업 내부개발, 특별법 제정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오는 2008년을 ‘군산방문의 해’로 정해 국내는 물론 세계가 군산을 주목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시정방침의 하나로 ‘동북아의 관문 역할과 명실상부한 산업의 거점도시화 추진’을 밝힌 문 시장은 새해 첫 업무를 기업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풍요롭고도 활기가 넘치는 익산시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의 하나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민봉한 부시장 및 각 국·소장과 함께 팔봉동 군경묘지와 여산면 충혼탑을 찾아참배했다.
강광 정읍시장은 "60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의 해인 정해년 새해는 민선 4기의 실질적인 항해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정읍의 비전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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