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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사들 보건연수...무주의료원·진안보건소 찾아

전쟁의 포화에 신음하는 이라크의 의사들이 3일 무주보건의료원과 진안보건소를 찾아 우수 자치단체 보건연수 기회를 가졌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현재 한양대에서 연수중인 20명의 이라크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16개 보건의료원 중 보건, 의료, 서비스, 경영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무주군과 진안의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기존의 보건소 개념을 완전 탈피한 종합병원급 수준의 첨단시설을 갖췄으며, 현재 10명의 전문의와 20여명의 전문 간호사가 내과, 외과, 한방과, 산부인과 등 8개과에 50개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진안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사업 등 한방 관련 우수 자치단체로 미국과 일본 등에도 소개된 바 있다.

 

협력단 일행은 병상과 진료실을 둘러보며 농촌지역의 첨단 의료시설과, 한국의 전통의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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