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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안시스템 확보 양질의 서비스" 서철용 KT텔레캅 전주지사장

“경비 산업의 토종 브랜드 시대를 연 만큼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확보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세콤, 캡스와 더불어 국내 3대 보안시스템 업체인 KT텔레캅의 서철용 전주지사장(51)의 각오다.

 

지난 2일 부임과 동시에 현장을 둘러보는 등 지역 책임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돌입한 서 지사장은 특히 “보안산업이야말로 최근들어 가장 급속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직접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한차원 높은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역설했다.

 

KT 전북본부에서 20년동안 근무하다 지난해말 퇴직한 그는 노조위원장을 7년이나 역임한 전문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노조위원장을 지내면서 잇따른 수배와 해고, 벌금 등의 시련을 겪기도 했던 그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인만큼 관리자로서도 성공해 전북경제의 저변을 두텁게 하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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