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6일
①유학자 맹자 서거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맹자는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자사(子思)의 문하에서 배우고 공자의 도를 계승했다. 그는 인간의 도덕적 기준으로 ‘인의’를 중시하고 성선설을 주장하는 한편, 덕치주의와 왕도정치를 역설했다. 공자와 함께 후세 사상계에 미친 영향이 크다. BC289년의 오늘 세상을 떠났다.
②지식인들 신생활 운동
1921년의 오늘, 신생활 운동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한 지식인의 모임, ‘계명클럽’이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에 참여한 임원은 김병로·김동성·박승빈·구자경·김찬영 등 명사들이었다. 당면한 행동지표는 ① 의식주 생활 개선 ② 신문·잡지·서적 보급 ③ 고상한 놀이 등의 연구였다.
③미국서 금주법 발동
술의 제조 및 판매·수송 등을 금하는 법률인 금주법이 1919년 오늘, 미국의회를 통과했다. 이를 1년 후에 실시하게 되자 좋아하는 것은 갱단뿐이었다. 그들은 취체당국과 유착한 끝에 암암리에 밀주장사에 큰 재미를 보았다. 이 법은 결국 14년 후엔 폐지됐다.
④쇼크와 추위로 전원 사망
영국의 스콧트 남극탐험대장 등 5명은 1912년의 오늘, 앞으로 50㎞ 남은 지점에서 남극점에의 행진을 계속한 끝에 이틀 후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 곳에는 아문젠 일행이 이미 당도하여 노르웨이의 국기를 꽂아놓고 있었다. 이에 스콧트 일행은 쇼크와 추위로 귀로에 전원 사망했다.
⑤이란 팔레비왕 망명
1925년 왕권을 장악, 입헌군주국을 세운, 이란 왕 팔레비 1세는 나치스적이어서 영국·프랑스 간섭으로 퇴위하고 아프리카에서 죽었다. 이어 1941년 즉위한 팔레비 2세는 2차대전 후 토지개혁 등을 실시했으나 호메이니의 혁명에 의해 실각, 1979년 오늘 망명했으나 이듬해 이집트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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