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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본청의 경우 2국 20실·과, 85담당 1차석 체제로 하는 기구조정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안은 종전 계획안이 다소 변경된 것으로, 기획홍보실과 감사실, 인재양성지원실 등이 부시장 산하로 들어가고 주민생활지원국(현 자치행정국)산하에 총무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사업과, 종합민원과, 세정과, 회계과, 문화관광과, 정보통신과 등 8개과가 존치하게 된다.

또 경제개발국(현 산업개발국)에는 도시과, 경제정책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건설과, 재난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등 9개과가 들어간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책과, 축산진흥과, 기술보급과, 연구개발과 등 4개과로 구성되며, 사업소는 시립도서관과 문화체육소, 노인복지소, 별골제아리랑 등 4개 사업소로 짜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