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경찰상 확립 노력"
“신바람 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으며,시민에게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채수창(46) 제61대 김제경찰서장은 화합하는 직장분위기와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을 강조했다.
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치안목표인 믿음직한 경찰, 안전한 나라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한가지를 스스로 다짐하고 한가지를 직원들에게 당부한다”면서 “내부 화합된 에너지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에 대한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 참고 인내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김제지역은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이에 걸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깔끔한 일 처리와 부하 직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조직내에서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엘리트로 정평이 나 있다.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경위로 임관, 인천청 및 본청을 거쳐 지난 2006년 3월 전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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