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전광상) 직원들이 딱한사정에 처한 동료직원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은 최근 자체 모금운동으로 모아진 현금 104만원을 동료직원 이복영씨(7급)에게 전달하고, 용기를 복돋웠다.
이씨는 8순 노모를 봉양하는 가운데 직장암으로 병석에 누워있는 아내의 병수발까지 들고 있다.
특히 아내의 항암치료로 월 600여만원씩 부담, 이씨는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처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은 1인당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현장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이씨에게 용기를 줬다.
한편 전라북도청 상록회(회장 송양권)도 이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도청에서 모금활동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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