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전북지부는 지난 26일 오전 전주시 송천동 다농회센터에서 3대 이삼종 도지부장(73) 취임식 및 전임 이명곤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또 효행자, 장한어버이 100여명을 초청한 부모가족효도잔치를 열었다.
신임 이삼종 지부장은 "이사, 임직원들과 협력해 홀로노인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 사회에 효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지난 6년간 한국효도회 전북지부가 효행상을 수상한 효행자와 가족들 100여명도 한자리에 모여 우리사회의 효의 의미를 다졌다.
신임 이 지부장은 대령 예편 후 지난 2002년부터 한국효도회 전북지부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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