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농협중앙회 각종 충당금 100%이상 적립
무주적상농협(조합장 유지수)이 2006년도 사업에서 금융감독원과 농협중앙회가 요구하는 각종 충당금 100%이상을 적립해 내실 있는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적상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총 사업량 1555억2300만원(신용 1316억4600만원, 경제사업 238억 7700만원)의 실적을 올려 2억 8400만원의 순수익을 시현했다.
분야별 사업에서 신용사업은 농촌저축 965억을 조성, 농업발전위한 농업자금으로 378억 원을 지원했고, 여유자금 587억 원을 농협중앙회에 정기예치 했다.
경제 사업도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위해 문전배달을 추진, 구매사업 42억, 마트사업 42억 공급, 양곡보관 사업도 8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농협은 경제사업 분야(유류, 마트, 자재, 농약, 사료 등)에 대하여 매출액 1%는 이용고배당을 조합원에게 돌려 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공제사업과 판매사업, 지도사업에도 내실 있는 운영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적상농협 유지수 조합장은 “정해년에는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조합원과 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주는 농협을 시현하겠다”며 “2006년도의 성과는 무주적상농협이 서로 협동하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적상농협은 4개 읍면 합병 원년을 맞아 조합원 4085명, 준조합원 4450명, 대의원 107명, 임원 17명, 직원 61명 및 107개 부녀회와 작목반 24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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