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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장롱속 전주천 추억찾기' 발간기념회

제5회 강의날대회 전주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김익수 조직위원장과 송하진 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천 옛날 사진집 ‘장록속 전주천 추억찾기’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발간된 사진집에는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전북일보사와 공동 주최한 전주천 옛날사진 공모전 출품작과 기증작 190여점이 수록됐다.

 

사진집은 191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주천의 시대별 모습과 생활의 흔적·교량 풍경·지천의 모습 등 전주천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담고있다.

 

또 신문으로 본 전주천의 역사와 함께 제5회 강의날대회 전주 개최(2006년 9월)를 기념해서 조직위원회와 전북일보사가 공동기획,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연재한 ‘도시와 삶 그리고 생명, 전주천’ 기사 내용도 그대로 수록됐다.

 

김익수 조직위원장은 “하천은 일상생활에 중요한 수자원을 제공해주고 주민 쉼터 역할도 해냈기 때문에 그 사진에서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며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사진자료를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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