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JJAN 클릭세상]전주 고속터미널 낙후 집중성토

전주시내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간이정류장 등이 시설 미흡과 관리 소홀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불편과 위험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대해 누리꾼들은 전주고속터미널 의 낙후에 대해 집중 성토를 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고속터미널을 3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할 방침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피력했다.

 

 

○…"전국에서 터미널 환경이 최악인 곳은 전주말고는 없다. 도청 소재지로서의 자존심도 없는 곳이 전주이다. 금호고속이 리모델링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전주시에서 독자적으로 이전부지를 신속히 조성하길 바란다.." (작성자 : 도청고속버스터미널님)

 

○…"리모델링하는데 전주시는 30억원 쓰지마세요. 그 돈으로 차라리 부지 선정하시고, 터미널 이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태세요. 참 김완주지사가 터미널 이전한다고 했는데 약속 지키고요..." (작성자 : 30억집행정지님)

 

○…"금호고속이 꼼짝 못하는 위치는 팔달로 동산동과 팔복동 사이에 있는 넓은 논. 거기에 터미널 신축한다고 하면 아마도 금호고속 손들겁니다..." (작성자 : 터미널최적지님)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서울 살다가 전주고속터미널에 오면 변한게 없어요. 그러니 발전하는거 같지도 않고 점점 더 쇠퇴의 길로 가는 것 같아요. 마음의고향 같기는 하지만 촌스럽고 발전한다는 것은 전혀 못느낍니다..." (작성자 : 30년전이나님)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