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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에 친환경 테마마을 조성

익산시 웅포면 일대가 친환경 고향마을(Eco & Home country)로 조성된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가 옹포권역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1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을 들여 주민 참여형 친환경 테마마을로 조성한다.

 

웅포권역은 웅포면 고창, 송천, 맹산리 등 3개리(里) 6개 마을로 면적은 1천500ha이며 인구는 193가구 476명이다.

 

시는 올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웅포권역을 친환경농업단지, 관광레저지구, 유기농 한우단지, 승마체험 관광마을, 갈대밭 생태관광단지, 농특산물 생산단지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한수(李漢洙) 익산시장은 "국비가 원활하게 지원돼 웅포권역의 개발이 이뤄지면 웅포골프장 이용객 및 관광객의 증가로 농특산물의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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