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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시행하는 ‘2006 백두대간 소득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주군은 2007년도 해당사업비 3억원 외 2008년도 사업비 1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백두대간 소득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을 백두대간의 산림보호 및 경영의 주체로 육성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을 비롯한 남원과 장수 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무주군은 타 시군과 달리 2개 마을에서만 주민소득지원 사업계획서를 받아 타당성 여부와 등기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사전에 계획성 있고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한 점과 소득창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욕이 좋은 평가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