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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오염부하량 감소

김제시 관내 오염부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적정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1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립환경과학원·전주지방환경청·전북도 등 관련 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할당부하량의 준수여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 ‘2006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의 이행여부를 판단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김제시 관내 오염부하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평가받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원평A 유역의 경우 축산오염원에 대한 조사 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축산오염에 의한 오염원을 최소화 하고 삭감계획 실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6개 마을 하수도 및 3개 하수처리장 신설, 비점오염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향후 오염원 저감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각종 개발사업을 친환경사업으로 전환, 유도하기 위해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관리 제도.

 

김제시 관내는 4개 단위 유역(만경강 수계는 만경B와 만경C, 동진강 수계는 원평A, 동진B)으로 구분 관리되며, 시는 지난해 목표수질(만경B 4.2㎖/ℓ, 원평A 3.4㎖/ℓ)을 초과한 만경B(마산천 유역)와 원평A(원평천 유역)에 대해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수질총량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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