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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울나눔회·대야 사랑의 좀도리회 이웃사랑 실천

군산시 오룡동 한울나눔회(회장 국일남)는 지난 23일 오룡성당 교육관에서 금광·오룡동 지역 홀로노인과 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 80여명을 초청해 4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6개 자생단체와 학교, 종교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해대학부설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의 재롱잔치도 열렸다.

 

지난해 1월에 결성된 오룡동 한울나눔회(회원 41명)는 홀로노인 35세대와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동절기에는 지역 부녀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 담가주기, 빨래·청소 해주기 등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도 지난 24일 대야초등학교 강당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쌀 2400kg을 관내 어려운 세대 120세대에 20kg씩 전달하고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위안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98년 구성된 대야면 사랑의 좀도리회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로노인 등 어려운 이웃 돕기와 경로잔치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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