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예산 1억62백만원을 들여 고창읍 신월과 율계, 석교 일대 80ha 산림에서 공공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한다.
군은 올해말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근로자 10명을 선발해 투입한다. 참여대상은 임업훈련기관 훈련을 받은 자나 산림자격증 소지자가 우선 대상이며 기타 실업자와 일용 근로자중 구직 등록자를 선발한다. 주 40시간 근무로 1일 4만원(기술인부 45천원)을 지급하며 선발된 근로자는 솎아베기(간벌), 천연림 보육 등 공공 숲가꾸기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면 나무의 생장속도가 증가해 굵고 곧게 자라 산림소득이 증가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인 수원 함양효과 및 대기정화 효과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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