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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만남의 날 운영

홍낙표 무주군수가 29일 무주군복지단체사무소에서 열린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만남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여성과 여성단체 회원간 ‘친정어머니 결연맺기’로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격려하고 있다. 무주군청(desk@jjan.kr)

무주군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만남의 날 행사가 외국인 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무주군 복지단체사무소에서 열렸다.

 

결혼이민자 가족에 대한 고충상담과 이국땅에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윷놀이와 보름음식 맛보기, 여성단체 회원과의 결연식 등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현재 94명으로 무주군에서는 관내 10개 여성단체와의 결연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있으며 한글과 컴퓨터교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언어와 생활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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