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고창군은 산림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휴대용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위치장치)장비를 도입한다.

군은 각종 산림사업 측량을 손쉽게 하고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2000만원을 들여 GPS장비를 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종 산림사업에서 측량과 사업대상지 조사 때 정확한 현장 측정에 애로가 있었지만 GPS장비를 활용하면 명확한 현장 측량이 용이해져 보다 높은 수준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GPS장비는 임도, 숲 가꾸기, 산사태, 산지관리 등 다방면에 활용되기 때문에 폭넓은 산림사업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