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귀금속가공협동조합이 주최하는 '2007 새봄맞이 보석 대축제'가 5일 시내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 개막된다.
4일 귀금속협동조합에 따르면 16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전주-익산-군산 번영로 백릿길의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며 이 기간에 귀금속 판매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모든 보석제품(다이아몬드.24K 제외)에 대해 20% 할인 판매한다.
축제 때는 수출 위주로 제작된 각종 보석 제품 10만여 점이 전시 판매되고 제18회 전국 보석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의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익산귀금속감정원에서는 보석에 대한 무료감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보석 리세팅을 해준다.
익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75년 귀금속가공공단이 조성돼 연간 40여 개국에 7천여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판매센터는 12만여 점의 보석을 보유해 단일 매장으로는 동양최대 규모이며 1천여 평 매장에 77개 점포가 자리 잡고 있다.
보석축제 기간에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푸짐한 경품잔치 행사도 마련된다.
귀금속판매센터 박치수 전무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도 감상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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