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아프가니스탄의 한 병원시설에 대형 의료장비를 기증, 국경을 넘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수병원 내 국제NGO인 (사)국제의료협력단은 5일 아프가니스탄 다이꾼디 키싸우 지방에 예수병원에서 사용하던 의료장비들을 기증했다.
기증된 장비는 방사선장비, 내시경 2대, 초음파장비, 마취기, 혈액분석기 등 5종류로 1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 장비들은 3개월여의 운송기간을 거쳐 키싸우 지방에 전달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키싸우 병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
예수병원은 지난 2년 동안 영아사망률 세계 1위인 키싸우 지방에 간호사들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도 1년 일정으로 두 명의 간호사를 파견,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와 산모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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