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JJAN 클릭세상]전북대 어린이집 교사 집단결근 논란

전북대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을 놓고 원아 부모들과 갈등을 빚던 어린이집 교사들이 24일 집단 결근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보육하는 등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편으로는 교사의 도덕성과 결근 이유 등에 대해, 다른 한편으로는 보육교사들의 고충에 대해 댓글을 쏟아내며 논란을 벌였다.

 

○…"전북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 그들이 진정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했다는 말이 진실이라면 자신들이 보육을 포기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자신들이 집단으로 무단결근한 이틀동안 아이들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그들은 학부모들을 외면했다... " (작성자 : 용서못할행동님)

 

○…"운영위원회가 이러한 모든 것 심의하는 기구 아닙니까? 운영위원회를 거쳤고, 학부모 간담회까지 거쳤답니다. 시청, 구청에서 이미 다 확인했을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학부모끼리의 의견충돌이 여기까지 온 거군요. 저는 전북대어린이집을 100% 신뢰합니다..." (작성자 : 운영위원회님)

 

○…"보육료는 교사들과 무관합니다. 원장이 책임질 부분인데 학부모와 교사와 마찰 빚는지 알 수 없네요..." (작성자 : 원장님)

 

○…"내 자녀가 귀한 만큼 보육교사도 사랑으로 보듬읍시다! 그것이 우리 아이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 사랑으로님)

 

○…"항상 모두가 옳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가 이해를 먼저 실천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가 모두에게 상처가 됩니다. 상처내지 말고 삽시다..." (작성자 : 학부모님)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