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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조직개편....팀제 운영

익산시의 기업형 팀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해 다음달 시행될 전망이다.

 

27일 익산시의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팀제 조례안을 심의 의결, 전북도의 승인을 받는대로 공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께 조직개편을 마치기로 했다.

 

조직개편은 기존의 국.과.계 체제를 본부와 팀, 파트 체제로 바꾸는 것이 뼈대이다.

 

개편 후 본청기구는 5본부, 37팀, 37파트로 구성되며 직속 및 기타 사업소는 기존의 11소, 8과, 52담당에서 1소, 1센터, 2사업단, 1출장소, 6사업소, 20파트, 19담당 체제로 바뀐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감사팀과 홍보팀은 부시장 직속기구로 독립되며 본부는 기획행정본부, 경제산업본부, 주민생활지원본부, 환경위생본부, 도시건설본부 등으로 구성된다.  

 

결과적으로 1사업단, 2팀과 1출장소가 신설되고 2개 사업소가 축소됐으며 읍.면.동의 경우 사회복지직이 신설돼 담당급 12자리가 늘었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업형 팀제를 도입했다"면서 "간부라 하더라도 일하지 않으면 직급을 박탈하는 등 서열에 상관없이 탄력적인 팀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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